영화, 게임, 소설 등 대중 매체의 홍보 문구로 자주 쓰이는 관용구.

작품이 가진 반전, 스케일, 혹은 시각적 충격이 관객의 예상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자신할 때 사용하는 표현이다. 워낙 강렬하고 확신에 찬 어조라 한때는 최고의 찬사였으나, 현재는 너무 남발된 나머지 일종의 클리셰이자 사망 플래그, 혹은 허위매물 취급을 받기도 한다.

목차

1. 유래
2. 트리비아

1. 유래

이 문장이 한국에서 캐치프레이즈로 각인된 계기는 2003년 개봉한 영화 매트릭스 2편의 한국판 홍보 카피로, 유명 카피라이터이자 칼럼니스트, 그리고 영화사 아침의 대표였던 정승혜 대표의 작품이다. #

결과적으로 영화가 시대를 앞서간 혁신적인 비주얼과 철학적인 스토리를 선보이며 대성공을 거두자, 이 문구는 단순히 홍보 문구를 넘어 엄청난 것을 목격했을 때 사용하는 고유명사급 관용구가 되었다.

변주로 기대치가 높았으나 결과물이 처참할 때 이상을 이하로 바꿔 '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하를 보게 될 것이다'라고 쓰기도 한다. 매트릭스 시리즈 자체도 4에서 기대 이하의 평가를 받으며 이를 되돌려 받기도 했다.

2. 트리비아

이 문구의 임팩트가 꽤 컸던 탓에 2000년대 초반 영화 광고지나 광고 카피, 홍보물에 죄다 이 문구를 변형해서 넣는 바람에 지루해진 사람들이 피로감을 호소하기도 했다.

심리학적으로는 기대치 위반 효과를 노린 문구라고 할 수 있다. 하지만 인간의 상상력은 의외로 구체적이지 않기 때문에, 제작진이 "이 정도면 놀라겠지?"라고 내놓은 결과물이 대중의 막연하고 거대한 기대치를 충족시키기는 매우 어렵다.
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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